돌다리 심사단 소개
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. 주식 이야기를 할 때 이 속담만큼 오래 살아남은 조언도 드뭅니다.
왜 만들었나요
좋은 회사를 고르는 질문은 생각보다 단순합니다. 남들이 쉽게 따라 하지 못하는 강점이 있는가, 무엇이 이 회사를 무너뜨릴 수 있는가, 돈을 버는 구조가 건강한가, 10년 뒤에도 이 자리에 있을까. 문제는 이 질문들이 막상 혼자 던지기엔 딱딱하고 지루하다는 점입니다.
돌다리 심사단은 이 네 가지 질문을 성격이 뚜렷한 픽셀 캐릭터에게 하나씩 맡겼습니다. 종목 이름을 던지면 네 명이 돌다리를 두들기듯 한 번씩 두들겨 보고, 저마다의 말투로 한 줄 평과 점수를 남깁니다. 정답을 알려 주는 도구가 아니라, 어떤 질문을 던져 봐야 하는지 가볍게 떠올려 보는 놀이입니다.
심사위원이 보는 것
워렌 뷔페 — 해자와 가격을 맛보는 요리사
“이 가게에 다른 집이 흉내 못 낼 맛이 있나?” 경쟁사가 쉽게 따라올 수 없는 경쟁우위(해자)와 재무 체력을 봅니다. 브랜드, 비용 우위, 전환 비용, 네트워크 효과처럼 오래 버티게 해 주는 힘이 있는지, 그리고 지금 가격이 비싸 보이는지 싸 보이는지를 식당 비유로 이야기합니다.
찰리 멍멍 — 거꾸로 생각하는 강아지
“이 회사가 망한다면 어떻게 망할까?” 거꾸로 생각하기 담당입니다. 좋은 점을 찾기 전에 회사를 무너뜨릴 수 있는 시나리오를 먼저 뒤집어 봅니다. 기술 변화, 규제, 과도한 부채, 한 고객이나 한 제품에 대한 의존처럼 크게 다칠 수 있는 구멍을 찾아 짖습니다.
돈영평 — 장사의 본질을 보는 사장님
“이건 좋은 장사인가, 사장은 본분을 지키나?” 사업 모델의 본질을 봅니다. 돈을 어떻게 벌고 얼마나 남기는지, 손님이 다시 찾아오는 구조인지, 경영진이 주주의 돈을 제 돈처럼 아끼는지를 짧고 담백하게 평가합니다.
리 룩 — 10년 뒤를 보는 여행자
“10년 뒤 풍경에도 이 이름이 서 있을까?” 망원경을 들고 먼 지평선을 봅니다. 인구, 기술, 소비 습관 같은 큰 흐름이 이 회사에 순풍인지 역풍인지, 10년 뒤에도 지금의 자리를 지키고 있을지를 차분하게 이야기합니다.
어떻게 작동하나요
입력한 종목 이름은 서버에서 한 번 정리된 뒤 AI 언어 모델(OpenAI)에 전달됩니다. 모델은 네 캐릭터의 설정에 맞춰 대사와 판단 근거, 1~5점을 씁니다. 서버는 그 결과를 그대로 믿지 않고 형식을 다시 검사하며, 매수·매도 권유나 목표 주가 같은 표현이 섞여 있으면 걸러 냅니다. 네 점수의 평균으로 다이아·금·철·돌·흙 중 하나의 광석 등급이 정해집니다.
AI의 지식에는 시점의 한계가 있어 최근 실적, 주가, 뉴스가 반영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. 그래서 심사위원에게는 확실하지 않은 숫자를 쓰지 말라고 일러 두었습니다.
꼭 기억해 주세요
- 모든 판정은 오락용이며 특정 종목의 매수·매도·보유를 권하지 않습니다.
- 캐릭터는 모두 가상의 패러디이며 실존 인물과 관계가 없습니다.
- 실제 투자는 공시와 사업보고서 같은 1차 자료를 직접 확인하고 본인의 판단과 책임으로 하세요.